비겁한 친한계 소장파의 종말을 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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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계 등 소장파의 사퇴요구에 결단을 내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대한민국 보수 정당의 역사에서 이토록 비겁하고, 졸렬하고, 말로만 떠들고 정작 자신들의 책임은 회피하는 주둥아리 정치꾼 겁쟁이들의 합창을 본 적이 있는가.
이재명 정권의 폭주 앞에서는 한마디 기개도 펴지 못하던 자들이, 당을 지키기 위해 배수진을 친 자기 내부의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조폭'이니 '포커판'이니 하며 침을 뱉고 있다. 이것은 정치가 아니라 추악한 생존 본능의 배설일 뿐이다.
'내 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걸 테니 너희도 정치 생명을 걸고 나와라'는 장동혁의 일갈은 암울한 보수 진영에 던져진 정공법의 죽비였다.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를 흔들어대던 자들에게 '주인인 당원들의 심판을 받자'는 제안이 어찌하여 독재이고 조폭의 발상인가.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거부하며 쥐구멍을 찾는 그들의 모습이야말로 스스로가 '민의'가 아닌 '기득권'에 기생하고 있음을 자인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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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가평 지역구 김용태 국회의원 |
특히 소위 소장파라 자임하는 김용태, 권영진 등의 행태는 가관을 넘어 연민을 자아낸다. 그들은 '정치를 포커판으로 만들었다'며 장 대표를 비난했지만, 사실 그동안 그들이 해온 것이야말로 남의 패만 훔쳐보며 판을 흔드는 '정치 야바위꾼' 아니었는가.
본인의 배지는 목숨처럼 아까워 벌벌 떨면서, 당의 운명이 걸린 지방선거를 핑계로 지도부의 목을 치려는 그 얄팍한 계산기 소리가 담장 너머까지 들린다.
오세훈 시장 또한 예외는 아니다. 대권 가도라는 자신의 '안(內)'만 챙기느라 정당의 '밖(外)'인 민심과 당심의 융합에는 무관심한 채, 결정적인 순간에 '공인의 자세' 운운하며 뒤로 빠지는 모습은 비겁함의 정석이다.
진정 당을 위한다면 시장직이라는 정치적 생명을 걸고 당당하게 노선 투쟁에 나서야 했다. 그럴 배짱도 없으면서 훈수나 두는 것은 보수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말 뿐인 주둥아리 정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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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대표를 비난하는 오세훈 시장 |
이들은 보수의 자산이 아니라 보수를 분열시키는 '보수의 암 덩어리'들이다. 입으로는 개혁을 외치지만, 행동은 오직 자신의 배지를 보전하기 위한 비겁한 보신주의에 매몰되어 있다.
장동혁의 결기는 이 가식적인 자들의 가면을 벗겨버렸다. 싸워야 할 때 싸우지 못하고, 책임져야 할 때 숨어버리는 자들에게 보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의지의 발로이다.
지금 보수 정당에 필요한 것은 적당한 타협이 아니라, 이런 암 세포들을 과감히 제거하는 대수술이다. 제1야당의 의원이라는 자들이 생계형 정치인으로 전락하여 배지 하나에 영혼을 파는 광경은 이제 끝내야 한다.
'주둥아리 정치꾼으로 일컬어지는 비겁한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당원들은 누가 진짜 당을 위해 목숨을 걸었는지, 누가 자신의 자리만을 지키기 위해 비겁하게 도망쳤는지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제 보수의 정화는 이 주둥아리 정치꾼들, 즉 보수의 암 덩어리들을 도려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TheGrace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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